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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이혼을 해야 할 때와 참고 살아야 할 때는 이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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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해야 할 때와 참고 살아야 할 때는 이렇더라.

친구들과 장례식장에 모이면 한 녀석이 꼭 이런 말 한다.

"결혼 20년 이상 살아온 동안 이혼 한 번 생각 안한 사람이 어디있겠냐?"라고 말이다.

맞다. 내 입장에서도 사실이었다.

누군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간다는 건 이런 의미더라.

1. 배우자는 소중한 인생을 나에게 준거다.

2. 배우자는 내가 만든 예술 작품이다.

3. 배우자는 나의 약점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존재다.

그런데 어디 위와 같은 의미로 평생 이해하며 배려하고 살아가는 게 쉽더냐?

분명 사람이라도 사람 같지 않은 존재가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름대로 이혼의 기준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혼은 어쩌면 아이에게 엄마나 아빠나 둘 중에 한 명을 타의로 빼앗을 수 있는 행위이기에 아이가 어리고

상대가 중간 정도의 인성을 가졌다면 비록 나랑 너무 맞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쇼윈도우 부부도 괜찮다는 생각도 해본다.

끝으로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결혼을 할 때 자격증 시험을 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나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배우자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격 시험 같은 거말이다.

결혼을 해서 상대의 인생을 책임지고 아이를 잘 키우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중요한 일이기에 그러하다.

우리 모두 자식을 키울 때 부모에게 사랑받는 자식보다 타인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는 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시킨다면 그 자식들이 자라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리라고 본다.

사람은 부모 이외에는 사랑 받는 행동을 할 때 사랑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