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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파 직접 다음어, 윤 대통령 김치찌개 끓여 명동밥집 배식"기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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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 대통령이 '명동성당'내 명동 밥집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는 기사가 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와 양파를 직접 다듬고 식재료를 직접 준비해 돈육 김치찌개를 준비했다고 하던데

좋은 일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런 일은 김건희 여사랑 함께 해야 하면 더 보기 좋을 터인데 그분은 어디계시는가?

나라가 참 이상하다.

김건희 여사는 잠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도주라는 기사도 뜨던데 어찌 이런지 모르겠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오늘날 대통령이 됬는데 그런 배짱과 솔직함으로

반성과 사과부터 하면 좋겠다.

장모의 일, 바이든 날리면 사건, 안철수, 나경원, 이준석 등 선거 때 도와 준 사람들을 당 대표 선거 때 입도 뻥끗 못하 게

한 일, 디올백 사건. 이종섭 사건, 황상무 사건 등 하나하나 대국민 담화로 사과해 주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면 대통령은 그저 국민의 공복일 뿐이다.

그냥 입틀막 이런 이미지 말고 교만과 거만을 벗어던지면서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얘기해야 김치찌개를 끓이든 파를 

다듬든 모든 것들이 진실해 보일 듯하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이념을 또 중시하고 이종섭 사건은 다른 나라에서는 문제 될 것도 없다고 하던데 이런 극우 세력의

도움으로 선거를 이끌면 대패가 자명하다.

내가 보기엔 여당이든 야당이든 종북좌파, 운동권 청산, 5.18 망언, 천안함 망언, 색깔론, 친일파 같은 키워드를 내 세우면

내 세울수록 선거에 불리할 거다.

그냥 민생과 경제를 어떻게 할지, 또한 잘못한 건 빠르게 사과하는 쪽이 국민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