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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54년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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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것들은

누군가 보기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그래도 젊은 층을 위해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주제를 이렇게 잡았다.

어쩌면 인생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는 젊었을 때 나의 경험이 조금이라도 지혜가 되기를 바래서

그렇다.

살아보니 지혜는 내 경험 뿐만 아니라 타인의 경험도 내것으로 잘 받아들이는 게 지혜더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그동안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것들이다.

하나

담배를 일찍 배운 게 후회가 된다.

끊기기 참으로 더럽게 힘들더라.

일주일에 두번 이상 술 먹었던 습관들이 후회가 된다.

술에 내어준 돈과 시간 그리고 건강이 너무나 아깝기에 그러하다. 그 시간과 돈을 다시 가져올 수만 있다면......

젊었을 때 더 많이 배우고 익히지 못한 게 후회가 된다.

사람들은 평생 공부라고 말하지만 공부도 다 때가 있다. 즉 체력과 건강이 되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더라.

재테크는 부동산만 집중했어야 했는데 주식을 한 게 후회가 된다.

돈을 벌고 잃고를 떠나서 일일 등락률이 큰 주식을 하면 인생이 피폐해 지더라.

다섯

많은 사람들이랑 친하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아깝다.

인생에서 평생 관계는 가족 포함해서 세명도 많더라.

여섯

나 싫어하는 사람들을 신경 쓰면서 잘 지내려고 노력한 시간들이 아깝다.

살아보니 나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챙겨주기도 바쁘더라.

일곱

수영을 빨리 배워서 취미로 삼지 못한 게 후회가 된다.

운동을 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나와서 일상에서 힘들어도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

그런데 이걸 모르고 하루가 끝나면 술, 담배에 기대서 살았으니 참으로 멍청한 세월을 보낸 거다.

끝으로 젊은 층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젊은 시절은 황금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견뎌야 하는 일들이 많고 행복은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힘들어도 오늘 운동을 해서 행복 호르몬(도파민, 세로토닌)을 나오게 한 후 내일을 잘 견디는 일상을 갖자.

젊은 시절

힘들다고 괴롭다고 술, 담배에 의지하면 뇌가 망가져서 돈과 건강 그리고 견디는 힘까지 빼앗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