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권영세라던데
국민의힘 원내 대표 권성동에 이어서 비대위원장은 권영세가 됐다고 한다.
그냥 국민의힘은 끝까지 정신 못차리는 내란 옹호당인가 보다.
이번 기회에 탄핵에 반대한 85명이 과거와 다르게 다음 총선에서 꼭 다 떨어지길 바란다.
그래야 국민 무서운지 알 거다.
나는 이번 기회에 진정한 보수가 옥석 가리기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비상계엄령 선포 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엄 해제 투표에 참여한 18명이 진정한 보수라고
생각한다.
국힘 대부분의 의원들이 비상계엄령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들의 잘못을
우리가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지금도 과거와 같이 탄핵에 반대하면 다시 뽑아줄 거라는 생각만 할 거다.
그들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사리 사욕의 힘이기에 욕심만 챙겨도 텃밭에서는 언제나 당선될 거라는 오만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번에는 절대로 그들을 잊지 말자.
대통령과 의리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도리를 져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알려주자.
다행인 게 이번 탄핵 집회에 10대에서 30대까지 많은 젊은 층이 나와서 동참했는데 우리 50대까지 합세해서
다시는 이런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지 말자.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 비상계엄령을 계기로 많은 유권자가 보수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기회로 만들자.
갖은 핑계를 대고 계엄해제에 들어가지 않은 의원들과 탄핵에 반대한 의원들을 절대로 다시는 뽑지 말자는 것이다.
대통령이 탄핵이 되고 나락으로 가는데 오로지 친윤으로 당권을 장악하는 그들을 국민이 절대로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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