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은 ATM기였다. 김병만, 이혼의 정글"기사 보고서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 씨 통장을 관리하면서 그를 단지 ATM기 취급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도 모르게 생명보험 24개를 들었고 돈 관리를 하면서 매달 생활비 1,000만원을 이체했고
김병만이 자신 통장을 스스로 관리하겠다고 하니 7억에 가까운 돈을 하루만에 자신의 통장으로
옮겼다고 한다.
아래는 김병만 전처가 소속사 관계자와 나눈 대화이다.
"나는 병만씨가 돈을 가지고 있는 게 너무나 불안합니다.
돈이 안붙어 있어서요 그렇게 가지고 나가서 보험 해약해서 손해 수천보고 펀드
투자한다고 반토막내고 일하다 잘못돼서 돈을 다 잃을까봐요
여지껏 빛도 없이 잘 관리했는데 매달 천씩 주는 거 되었구요
돈은 제가 벌어서 쓰면 됩니다.
집값 나머지 이체하면 됩니다. 제가 집 구매 계획을 세워야 돼서요"
사실 김병만 이혼 소송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일은 전처의 딸 증언이다.
그녀는 자신을 잘 키워준 김병만에 대해서 많은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는 거다.
보통의 양 아버지가 이런 평을 받는 건 정말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김병만 씨 인성이 참으로 괜찮은 듯하다.
오늘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연예인이 만일 일반인이랑 결혼을 하면 설령 상대가 잘해도 반드시 돈 관리는 스스로 하라는 거다.
인간의 본모습은 돈버릇과 말버릇에 있다.
어느 누구라도 스스로 돈버릇과 말버릇을 죽기 전까지 연습해서 다듬지 않으면 타인의 노예가 되기 쉽다는 거다.
돈은 버는 게 전부가 아니라 모으고 불리우는 것까지가 한 세트다.
그런데 배우자가 나보다 경험이 많아고 이를 다 맡겨버리면 스스로는 바보가 되는 거다.
어쩌면 착한 김병만 씨가 상대가 3번 째 결혼이고 자신보다 연상이라서 경험이 많기에 돈 관리를 맡긴 게 큰 실수인지
모르겠다.
자신이 번 돈 관리는 잘하든 못하든 스스로해야 하는데 말이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이혼이 김병만 씨한테 훨씬 유리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달인'의 팬으로서 이번 이혼이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 남는 상처가 아니길 소원한다.
과거 달인 또는 정글의 법칙을 봤을 때 그가 하는 방송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땀과 노력이 깃들었다.
매주 하나의 코너를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그의 행위와 개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살아보고 겪어보니 '성실'이란 두 글자를 꾸준히 달고 사는 사람을 결코 나쁠 수가 없다는 게 내 지론인데
'성실'의 아이콘으로 세상을 살아온 김병만 씨가 오늘보다 내일이 주구장창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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