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카 유용 혐의 기소를 보고서
이재명 대표가 경기 지사 시절 개인적으로 법인 카드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
민주당은 역시 이번 일을 '대통령 정적 죽이기'로 표현했고 국민의 힘은 '공직자로서 기본 조차 가지지 않았음'을
선명히 보여주는 것이라 했다.
중도층인 내가 보기에 이놈의 수사가 너무나 불공평한 것은 맞다.
압수수색을 한 번도 안한 김건희 여사를 보고서, 제 3의 장소에서 검사를 소환해서 수사를 받았던 모습,
검사들 핸드폰 압수 후 수사받았던 모습, 디올백과 도이치 모터스 사건을 기소조차 하지 않는 행태 등을
보면 형평성이 완전 제로다.
그런데 말이다.
왜 이재명과 조국은 정치를 할 것이면 그렇게 살았는가?
법이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이 살면 되는데 "맨날 검찰이 탈탈 턴다"라는 명분으로 넘어가려고 한다.
여기에 넘어서 "판사가 판단하면 공정하지 않다"고 까지 말한다.
그거 아는가?
지금의 탄핵 집회를 주도하는 사람이 이재명 대표와 조국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절대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다.
너무나 흠이 많은 사람들이 '내로남불'식으로 비판하니까 아무리 윤석열 부부가 미워도 탄핵시키기 싫다.
막말로 누구 좋으라고 현재 대통령을 탄핵하겠는가?
중도층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윤 대통령 하야나 탄핵 후 이재명이나 조국이 행정권까지 장악하는 것이다.
정말 정권을 잡고 싶으면 "아무리 탈탈 털어도 털리지 않는 삶을 살아라"
어차피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다음 정권 들어서면 특검을 비롯해서 각종 수사를 못 피한다.
가끔 현재의 권력으로 자신들의 검찰 조사를 틀어막는 걸 보면 기가막히지만 언제까지 지속되겠는가?
정치가 최악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면 지금 최악은 이재명, 조국이고 차악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거다.
만일 윤 대통령 대신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라면 상상해봐라.
가뜩이나 여의도 대통령인데 행정권까지 가지면 누가 그를 견제할 것인가?
이 나라는 지금보다 훨씬 더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재명 대표 부부가 대장동 사건, 공직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성남FC사건, 백현동 사건, 대북 송금 사건, 법카 사건 등
이 모든 것을 정말 '정적 죽이기'로만 치부할 수 있는가?
물론 김건희 부부의 채상병 외압 사건,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천 개입 사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건,
디올백 사건 등과 형평성이 하늘과 땅인 거는 알겠다. 당연히 다음 정권 때 이 수사도 이재명, 조국 이상으로
탈탈 털어야 한다.
나는 정치인을 탈탈 털어서 수사하는 것 너무나 좋다.
그래야 정치권에 진출하려면 누구보다 깨끗하게 산 자들이 나설 것 아닌가?
가끔 김재섭 의원, 안철수 의원, 박용진 의원, 이탄희 의원 등을 탈탈 털면 과연 윤석열, 김건희, 이재명, 김혜경,
조국, 정경심같이 사법적 판결이 나올지 의문이다.
그냥 정치는 아무리 탈탈 털어도 적어도 사법 처리는 안 받을 정도로 살아온 사람들만이 하라.
현재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호위무사들은 판사의 판결이 마음에 안 들면 법과 정의를 왜면했다고 하는데
정말 일반 국민들이 가능한 일인가?
일반 개개인이 사법 판단을 받고 억울하다고 판사를 욕하는 것 자체가 가능한 일인가?
나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가장 무서운 게 3권 분립이 완전히 무너질까봐서다.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까지 싹 그가 가져가는 게 자명하기에 중도층은 정신 차려서 이들의 의견에 동조하면 절대 안 된다.
아무리 정치인이 썩었어도 견제와 균형, 3권 분립만이 민주주의 근간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는데 입법권을 가진 이재명 대표가 행정권을 가지면 사법권까지 가져가기에 민주주의 근간이
무너진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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