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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이재명 죽지 않는다. 진중권 죽는 건 주변"이란 기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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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죽지 않는다. 진중권 죽는 건 주변"이란 기사를 읽고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결백을

주장한 데 대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그렇다, 죽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다"라고 비난했다.

진 교수는 "유죄판결 증거로 사용된 것 중 하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고 김문기씨가 남긴 영상"이라며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고 김문기씨 장남이 얼마나 기가 막힐까. 자기 부친은 그 사람 때문에 목숨을 버려야 했는데 정작 그 사람은

자기 부친을 기억도 못 한다고 잡아떼니"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사람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우하라'는 칸트의 말을 인용하며 "이재명에게 인간은 그서 수단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재명 대표의 주변의 자살은 그의 초대 비서실장, 김문기 씨를 비롯해서 내가 알기에 5명이다.

나도 죽고 싶을만틈 힘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도대체 그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기에 그러했는지 상상조차 안 간다.

과연 이러한 일들이 정말 우연인지 나는 이재명 대표가 참으로 무섭기까지 하더라.

 

그는 당연히 검찰의 과도한 수사로 주변 사람들이 죽었다고 이야가하겠지만 이해가 안 간다.

정치는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인데 왜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자살을 선택했는지 많은 책임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다는 생각이다.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건

이재명 대표와 일하는 게 정말로 정당하고 기쁨이었고 행복한 일이었다면 그들은 절대로 죽지 않았을 거다.

아무튼 정치각 참으로 무섭고 매정하다는 생각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