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윤 시정 연설 나왔어야"라는 기사를 읽고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항상 권력 가까이에 잘 붙어있는 배현진 의원이 윤 대통령 시정 연설을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정무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께 송구하다. 대통령께서는 오늘 시정 연설에 나왔어야 했다. 최근 각종 논란이 불편하고
혹여 본회의장 내 야당의 조롱이나 야유가 걱정되더라도 새해 나라 살림 계획을 밝히는 시정연설에 당당히 참여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
그렇게 당당한 검사 윤석열은 도대체 어디에 갔단 말인가?
그렇게 공정과 상식을 외쳤던 윤석열 검사는 어디에 갔단 말인가?
윤 대통령은 군주에 자리에 오르자마자 항상 불편한 길은 안 가고 만나기 싫은 사람은 안 만나나다 오늘 날
강제로 사과하는 형국에 까짖 이르렀다.
"그 고집불통이 이제는 꺽일텐데 참으로 불쌍하다"
국회 개원식에 안 나가고 시정 연설도 안 하고 국회를 이렇게 패싱하니 '겁쟁이'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비겁한 겁쟁이 대통령을 믿고 만일 전쟁이 나면 어찌할지도 진짜 걱정된다.
아무튼 다음 대선 때부터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군 미필자는 대선에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 탄핵, 하야,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은 반대한다.
적어도 이재명 대표 사법 재판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말이다.
윤 대통령의 대안 세력으로서 이재명 대표는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중도층이 이재명과 호위무사들의 꼬임으로 인하여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걸 절대 반대한다.
여우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서 다 죽는다.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빨리 해결되서 일극체재 벗어난 후 박용진 의원, 이탄희 의원 등 괜찮은 사람들이
당권을 장악하길 바란다.
지금은 여의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보다 더 무서운 시기이다.
생각해봐라.
입법권을 장악한 그가 행정권까지 가지면 얼마나 절대 권력을 가질지 말이다.
다들 보지 않았는가?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대한민국 정치가 새로운 판을 짜려면 이재명 대표 사법 재판 완결 후 윤통이 탄핵이든 하야든 해야한다.
반드시 이재명 대표 심판이 우선이라는 게 나의 주장이다.
더 이상 윤통에게 뭘 바래서 고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어차피 그는 겁이 많아서 이제부터는 강제로 변할 거다.
무엇보다 박통 수사를 했기에 그 몰락을 잘 알기에 탄핵은 피하려고 고개를 숙일 것이다.
강제든 뭐든
윤통은 세 가지를 끊어보자.
술을 끊고, 여사를 멀리보내서 당분간 끊고, 간신을 끊어보자.
그래야 나라도 살고 대통령 부부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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