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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서서히 주식을 끊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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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주식을 끊는 방법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코인과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노릴 거다.

물론 나도 젊은 시절 그랬는데 당시에는 코인이 없었기에 급등주를 참으로 좋아했다.

어찌보면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아내를 만나서 그나마 다행이다.

결론적으로 주식과 코인은 하루에도 오르는 등락폭이 커서 딱 그만큼 사람의 인생이 천당과 지옥을 

오르고 내리니 인생이 피폐해지더라.

그런데 이런 주식도 중독과 같아서 한번 발을 들이면 나오기가 힘들다는 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발을 빼려면 서서히 나와야 하더라.

개인적인 경험으로 주식 시장에서 나왔던 경험은 금액을 줄이면서 국내 코스피, 코스닥을 추종하는 ETF를 하면서

빠져나왔다.

일단 이런 ETF는 상폐 걱정이 없으니 마음이 편했고 변동성이 큰 급등주보다는 훨씬 작으니 주식을 하면서 서서히

빠져나오는데 제격이었다.

 

나는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관련한 ETF만 손을 댔다.

일단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진행 방향이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 번 결정되면 지속성이 세서 아침에 30분봉으로 양봉이면

오른다에 음봉이면 내린다에 베팅을 했다. 서서히 금액을 줄여가면서 말이다.

손절은 양봉의 최저점에 자동 손절되도록 걸어놨기에 하루 종일 주식 시장을 보지 않았다.

그리고 매매는 하루에 한 번으로 정해놓고 말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주식 시장을 자주 보지도 않았고 다른 일에 내 정신을 집중시키니 빠져나오기 적당했다.

5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투자라는 개념은 떨어져도 그냥 살면되는 부동산에만 집중하게 되더라.

부동산 투자는 최악의 경우에도 내가 살면 그만이고 계속해서 좋은 동네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투자가 되더라.

 

결론적으로 주식과 코인은 누구말대로 적성에 맞는 상위 1%정도만 여유 돈으로 하고 나머지들을 모두 멀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