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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이혼 위기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회 편지를 대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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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회 편지를 대필합니다.

저 또한 연애 시절 27번 헤어져봤고 결혼 후 숫하게 이혼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살아온 세월이 만만치 않아서 이런 경험도 누구한테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꽤 오래 전부터 이별, 이혼, 별거 등의 위기에 있는 분들의 속 마음을 대변하는 편지 대필을 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이런 류의 편지는 글의 스킬로 쓰는 게 아니라 변화된 나를 거짓없이 보내는 게 전부입니다.

사람이 변화하는 건 정말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변화하는 몸부림의 내용을 편지에 보내야 재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답니다.

인간이 변할려면 최 우선은 생각의 변화이기에 이별의 기간 동안 겪었던 가치관의 변화를 

편지에 언급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믿을 것이고 재회해도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재회, 용서, 사과 편지는 의뢰인과 오랜 전화 통화로 부부에 대한, 사랑에 대한, 자녀에 대한, 부모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하며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재회 편지는 이렇게 작성해야 일관성이 있게 변화된 나를 담아서 보낼 수 있답니다.

 

누군가의 말 처럼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사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의, 인정, 예쁜 말이 필요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정신이며 이루는 힘까지 있기에 편지는 정직하게 변화된 나를 담아내야 합니다.

가끔 의뢰인이 "이 편지로 상대를 붙잡을 수 있냐?"라고 묻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잡고 안 잡고를 떠나서 그토록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준 사람이라면

적어도 "처음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보내야 하고 그게 재회 편지의 본질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