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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오늘 윤-한 면담, 김여사 '3대요구' 받을까?"란 기사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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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한 면담, 김여사 '3대요구' 받을까?"란 기사를 읽고서

금일 대통령과 한 대표는 정진석 실장이 배석한 채 면담을 진행한다고 한다.

친한동훈계는 양측 비서실장을 배석하는 2:2회담을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하던데 아주 음흉하다.

또한 대통령은 뭔 겁이 그리도 많은지 정 실장을 배석하면 한 대표 쪽도 한 명을 배석하게 해야 맞는 것 아닌가?

중요한 이야기에서 무능한 대통령 결정을 정 실장이 다 알아서 처리할까봐 걱정이 된다.

이 대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배만 나오고, 많이 먹고, 못 생기고, 철이 없다는 김건의 여사 문자가 생각난다.

아무튼 오늘의 쟁점은 한 대표가 요구한 3대 요구를 '받아들일지, 말지'이다.

3대 요구사항은 첫째 대선 때 김건희 여사가 "내조만 하고 가만히 있는다"라고 했으니 제발 대외 행사 중단하라는 것이고

둘째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것이고 세째 각종 의혹에 성실히 소명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정진석 실장 배석하는데 모두 답이 있다. 내 보기엔 다 안할 듯하다.

 

이번 면담을 기점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완전히 나락으로 갈 것이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보면 군주가 무식한 폭군보다 최고로 안 좋은 것은 국민들로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거다.

왕이 조롱의 대상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권위를 잃어서 뭔 말을 해도 뭔 짓을 해도 국민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군주민수'라는 말이 있다.

"임금은 배고 백성은 물이라서 언제든지 백성은 배를 뒤 엎을 수 있다는 말이다."

2024년 10월 21일 지금은

조롱의 대상인 왕이 너무나 아둔해서 자신의 물에 잠기는 것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국민들은 도대체 어떡하는가?"

아무쪼록 오늘 회담을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제발 국민을 위해서 뭐래도 나오길 바란다.

최근에

윤석열과 한몸으로 있는 검찰의 수장들에 의해서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불기소로 덮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이해가 가는 게 검찰 집단에서 호형호제하면 서로 쥐고 있는 게 많을 듯하다.

그냥 까버리면 서로 한방에 가도록 서로 얽히고 섥혀있는 게 그들의 조직으로 보인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 불기소가 너무나 이해가 가지만 반대로 정권이 바뀌면 이러한 모습 때문에 나락으로 갈 것이

자명하다.

다시 반대세력으로 얽히고 섥힌 검사 조직들이 응징할 것이기에 말이다.

세상은 '카르마의 법칙'이라고 자신의 죄를 자신이 찾아가는 과정이더라.

헌법위에 천벌이 있기에 김건희 여사는 스스로 이실직고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