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김상욱 탈당 권유 소가 웃을 일"이라는데
권성동 원내 대표가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는 말을 듣고서 조경태 의원이
"소가 웃을 일"이라고 하더라.
이어서 그는 "탈당은 김상욱 의원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된다"라고 했다.
조경태 의원의 말에 완전 동의한다.
국민의힘 중 정상적인 사람은 김재섭 의원, 조경태 의원, 김예지 의원, 김상욱 의원, 한동훈 대표 등 지금까지도
친한계인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하다.
저렇게 계엄을 옹호하고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 역성을 드는 사람들은 더 이상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으면
안된다.
윤석열의 죄를 일벌백계하고 발본색원해야 다시는"야당에게 경고를 한다"라는 명분으로 비상 계엄령 같은 짓을
그 누구도 하지 못할 거다.
생각해봐라.
지금 윤석열을 편들면 또 다시 누가 대통령이 되도 마치 유행처럼 저런 만행을 또 저지를 거다.
개인적으로 보수가 그나마 살길은 비상 계엄령 해제 투표에 참여한 의원들 위주로 똘똘 뭉치고 나머지 의원들은
다들 정계 은퇴하는 길밖에 없다.
사람이 위기 시에 진가가 들어난다고 하던데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비상 계엄령 선포 후 정치인 중에 가장 빠르게 "계엄령은 위헌이고 위법적이다"라고 말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계엄 해제 투표를 독려한 한동훈 대표의 공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보수에서 유승민 전 의원, 한동훈 대표,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김재섭 의원, 김예지 의원, 김상욱 의원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 세력이 이루어지길 소원한다.
제발 고인물인 권영세 의원, 이철규 의원, 권성동 의원,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원희룡, 김문수 등은 더 이상
보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 야당에서도 이재명과 그를 따르는 호위무사들은 정리돼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길 바란다.
이탄희 의원, 박용진 의원, 김부겸 의원 등이 괜찮던데 말이다.
더불어 다음 지도자는 절대로 술을 좋아하는 인간은 아니길 바란다.
술로 전두엽을 파괴해서 이성이 마비되는 지도자는 자신과 나라를 스스로 파괴하니 아주 무서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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