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김문수, 한동훈 다 나와라.
어제 새벽 국민의힘 지돋부는 김문수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후보를 당의 새로운 후보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괴물과 싸워야 할 당이 괴물로 변했다"며 정치적,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후보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야밤에 정치쿠데타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 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 당헌은 대통령 후보를 전당대회나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는데, 전국위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비상대책위원회가 후보 교체를 결정했다"며 "이건 명백한 당헌 위반"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당 지도부의 강제 후보 교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는 제가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한 후보를 정해놓고 저를 축출하려고 했다"며 "결국 오늘 새벽 1시경
대통령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새벽 3시부터 한 후보가 32건의 서류를 준비하게 해 현장접수를 강행했다.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했다.
또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도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러한 국힘의 작태를 지켜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마디 했다.
"한 놈이 계엄으로 자폭하더니 두 놈이 후보 강제교체로 파이널(마지막)자폭을 하는구나"라며 "이 세끼들 미려도
좀 곱게 미쳐라"고 비판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입당 및 대선후보 등록에 "이로써 한국 보수 레밍정당은 소멸왜 없어지고 이준석만 남았다"고
밝혔다.
나는 이런 국민의힘의 작태를 보고서 한동훈, 김문수가 각자 나와서 신당 창당으로 각자 대선 후보로 나오길 바란다.
어차피 보수는 갈갈이 찢겨서 보수 재건은 불과하고 통째로 정권을 이재명한테 바치는 형국이니 국민들이 김문수나 한동훈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들어보는 게 차라리 낫겠다.
현재 보수는 이준석의 개혁신당, 극우로 불리는 김문수, 중도 보수로 불리는 한동훈, 국힘 주류인 (대략60명 윤심의 국회의원)
으로 나뉘어진다.
쌍권(권영세, 권성동)이 이끌고 국힘 주류 의원 60명이 미는 한덕수로 1:1구도가 돼봐야 무조건 대패하니 한동훈, 김문수도
대선에 꼭 나오길 바란다.
외교, 정치, 문화, 안보, 경제 등 그들이 구제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토론에서 보고 싶고 그것을 기반으로
향부 보수도 재편해야 할 거다.
언제까지 계엄은 정당하고 탄핵은 나쁘다는 저런 세력들에게 보수를 맡겨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김문수가 꼭두각시로 이용만 당하고 팽당한 것은 잘못됐지만 그도 어차피 극우 목사 전광훈 추종자 아니었던가?
아무튼 지금은 보수 유권자도 갈갈이 찢겨졌으니 이 사태를 마무리 하려면 어차피 한덕수로는 질 거니
한동훈, 김문수, 한덕수, 이준석 몽땅 대선세 나와서 본인들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밝혀라.
그래야 조금이라도 보수가 올바른 방향으로 통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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