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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망월천 공원을 따라서 황산숲으로 가면 트럼펫을 연주하는 아저씨가 계시던데 상당히 흥미롭더라.
과거 일산에서 살 때는 호수공원 한 바퀴를 돌면 거의 두시간 가까이 되던데 이보다 규모가 훨씬 적은 하남 망월천은
약간 시골길을 걷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시냇물 소리가 좋고 이길을 따라서 황산숲으로 가면 약 20분 정도면 산 속에 있는 느낌도
실컷 가질 수 있다.
아침을 먹고 망월천을 따라서 황산숲을 갔다가 오면 그날 하루가 아주 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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