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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공유합니다.

뼈 이식 임플란트, 옴 진드기, 뇌졸중의 치료 및 간병 상식은 알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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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오래 아프시다보니 대부분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을 때는 환자나 보호자가 꽤 많은

의료지식과 치료방법을 알아야 가능하더라.

그냥 우리가 하루에도 수많은 케이스의 병을 지닌 환자를 의사가 만난다고 가정하면

의사는 기계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결국 자신의 병을 가장 잘 아는 환자에게

의사는 좀 더 수월하고 편안하게 정확한 처방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냥 핵심은 내 병을 내가 아주 잘 알고 의사와 상의만 잘 한다면 내 병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거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을 가장 아끼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본인임을 명심하자.

경험상 특히 치과, 피부과, 뇌졸중 관련해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많은 의료지식과 간병지식이

있어야 본인 또는 가족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다른 건 몰라도 피부과, 치과, 뇌졸중 관련한 신경과의 기본 지식은 평소에 습득하고 있자.

의사를 맹신하지 말고 할 수 있다면 내 병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추면 좋은 병원 선택, 효과적인 치료

방법 선택에 너무 유리하다는 거다.

얼마전 자식놈에게 옴 진드기가 전염되었는데 무려 한달 가까이 알레르기 약만 처방받으면서 죽을만큼 가려움 때문에

괴로워한 적이 있다.

그냥 피부과나 다니던 단골 병원에서 그렇게 처방이 안 맞으면 혹시 '옴 진드기'아닐지 물어만 봐줬어도 이렇게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지 않았을 터인데 말이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의 첫번째 핵심은

너무 미치도록 가렵고 가족에 의한 전염성 가려움이라면 단지 알레르기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옴 진드기'가 인지 의심을 해보자.

옴 전문 연고 한 두번 바르면 치료가 참으로 빠르더라.

살면서 너무 미치도록 가려우면 병명이 '옴 증상'인지 꼭 확인하라는 거다.

 

다음으로는 뼈이식 임플란트다.

나는 과거에 잇몸이 거의 녹아서 임플란트가 대부분 불가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었는데

유튜브나 치과 치료 카페에서 상악동거상술을과 뼈이식 임플란트를 아주 잘 하는 병원을 찾는 요령과

치료 방법을  스스로 공부했다.

결국 내가 뼈이식을 통한 임플란트에 대한 제반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다보니

내게 맞는 병원을 찾는 상담에  수월했고  의사가 하는 말을 통해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도 판단하게 되더라. 

치과 임플란트는 땅에 흙이 많아야 나무가 잘 심어지듯 임플란트도 잇몸뼈가 충분해야 튼튼하게 심어진다는

단순한 논리만 알고 가도 임플란트 상담은 수월하다.

살아보니 내가 내 병을 얼마나 아는냐가 좋은 병원, 좋은 치료를 가능케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본다.

뇌졸중 관련한 치료와 병간호 지식도 알 것이 참으로 많은데 치료척인 측면에서

초기 6개월은 골든타임이니 상급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 후 평이 좋은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건

기본으로 알고 있자.

간병적인 측면에서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재활 병원에서 받으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재활병원을 알아볼 때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가 되는 병원인지 알아보자.

이외 가족이 뇌졸중 걸렸을 때 꼭 알아야 하는 게 본인부담금 상한제, 산정특례제도, 장기요양보험제도, 

기초수급자 의료혜택 (의료 1종, 의료 2종)등이다.

뇌졸중 치료 및 간병 지식은 반드시 관련된 보호자 카페가 있으니 가입해서 광고말고 실질적인

환자와 보호자의 경험이 존재하는 양질의 정보만 획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