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에 경험을 담다

살아보니 오직 기도만이 사람을 바꾸더라.

728x90

스무 살 넘은 성인이 누군가의 말을 듣고 바꾸는 거 본 적이 없다.

사람은 오직 스스로가 스스로를 변화시킬뿐이니 강요나 충고는 소용이 없다.

혹자는 사랑하면 충고할 자격이 된다고 말하지만 이 또한 사랑하니 충고할 자격만 있는 것이고

그렇다고 그 말 듣고서 상대방 절대 변화하지 않는다.

신앙이 불교든 기독교든 천주교든 개인적으로 이단만 아니면 거룩한 가치고 있다고 믿는 건 기도를

하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사람이 기도를 하면 반성, 회개, 미래에 대한 결심을 하기에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다.

살아보니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서였고 그 중심은 바로 기도였다는 거다.

아무튼 과학, 의학, 상식, 윤리, 도덕 등 그 어떠한 학문보다 이단이 아닌 신앙이 고귀하고 거룩한 가치를

지녔다는 건 바로 사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더라.

 

그래서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누군가를 정말 진정으로 바꾸고 싶다면 충고를 하지말고 차라리 전도를 해서 그가 스스로 기도하게 하자.

어려서 엄마가 매일 그렇게 믿음이 없는 나에게 "기도는 호흡이니 항상 기도하라"라는 말이 너무나 와 닿는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그냥 내 경험상 기독교인은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서 회개하고 미래의 다짐을 하니

이 얼마나 괜찮은가?

그래서 나는 최고의 자녀 교육은 교회를 열심히 다니게 하는 것임을 새삼 깨닫는다.

사실 어려서 우리 엄마는 초등학교만 거의 졸업하셔서 맞춤법도 거의 다 틀리시는 분으로 그리 똑똑한 분은 아니셨고

아빠는 바람 피우기도 사업하기도 바쁘신 분이라서 돈을 여유있게 받는 것 이외에는 크게 사랑이라고 느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엄마를 통해서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던 그 믿음이 나를 지금도 매일 매일 변화시킴을 느낀다.

나는 부족하지만

늘 기도를 통해서 오늘을 너무나 아까워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기뻐하며 감사하게 살려고 한다.

이러한 기도를 통해서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나은 나로 존재하기를 지금도 기대해 본다.

결론적으로 기도는 변화의 근간이며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외치며 모든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