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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성범죄자 변호, 조수진 이사 사퇴 기사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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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변호사라고 알려진 조수진 변호사가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했다는 것이 알려지고 국민적 공분이 일어나자

결국 강북을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했다. 그나마 다행이다.

강북을은 정봉주 의원의 막말 거짓사과, 조수진 의원의 변호 이력, 박용진 의원의 비명 횡사 결정판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곳이다.

그런데 말이다.

이번에도 박용진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안규백 전략 공관위원장이 말하더라.

나는 최근 가장 주목하는 정치인이 박용진 의원인데 초심, 열심, 뚝심이 보여서 그러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뜻에 안 맞고 사천, 막천이라는 명분아래 탈당, 신당 창당, 국민의 힘 입당으로

국회의원의 달콤함을 이어가려고 하는데 이 분은 안 그래서 좋다.

이번 경선은 제 3자 관점에서 보면 100m 달리기를 할 때 박용진 의원은 30m 뒤에서 출발 시키고

그래도 이길 것 같으니 발 양쪽에 모래 주머니를 달고 뛰라고 하며 그래도 결승전에 다왔더니

당신은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 박용진 의원이 나가서 당 대표도 되고 할 거 다해서 향후 대권 도전까지

가기를 바란다.

혹자는 지금 민주당은 바모 노무현이 탄생 될 환경이 안되는 조건이라고 하던데 나도 엄청 동의한다.

그래서 박용진 의원이 진흙속에 핀 꽃처럼 더욱 더 빛나는 거다.

다들 과거 노무현이 탄생되는 게 가능했던 그 시절이 아님을 알기에 탈당, 창당, 다른 당 입당을 밥 먹듯이 하는데

그만 남아있기에 그가 더운 괜찮다는 거다.

혹시 국회의원이 안 되어도 나는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던 21대의 모습을 그리우할 것 같다.

힘들게 유치원 3법을 통과 시키고 이재명 독주를 막으려고 했으며 끝까지 억울하지만 바보스럽게 노무현 정신을 쫓으며

경선을 마무리하려는 그가 몹시 보고싶을 거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큰 정치인이 될 것을 믿고 미력이나마 힘을 보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