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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조수진이 박용진 의원을 누른 결과를 바라보니 허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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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보니 유시민이 조수진에게 "길에서 의원 뱃지를 주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오늘 뉴스를 보니 조수진 후보가 지역구 전입 신고를 늦게 해서 지역구 투표에 참여를 못한다고 한다.

얼마나 준비가 되지 않은 후보이기에 자신이 나가는 선거구에 전입신고를 늦게해서 투표까지 못하나?

더불어 아동  조수진 후보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아동 성폭행범 변호이력을 했던 게 말들도 많다.

상황이 이런데 멀쩡히 잘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잘할 것 같은 박용진 의원을 하위 10%로 만들어 탈락을 시켰는지 모르겠다.

그 어렵게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킨 박용진 의원이 어떻게 하위 10%가 되는지.............

그냥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많이 쓴소리 했고 잠재적 대권 경쟁자이니 이렇게 하는 건 다알겠지만 말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공복을 뽑는 거지 당 대표나 대통령의 충복을 뽑는 게 아니다.

그리고 국민의 대표라는 막중한 자리에 가기 위해서 그가 의사든 검사든 변호사든 현재 직업이 뭐든 이에

걸맞게 행동한 이력은 중요하다.

국회의원을 하거나 정치적으로 목적이 있어서 바르게 살아온 종적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국민들의 미래도

밝지 않겠냐?

조수진 후보가 변호사 활동 시 아동 성폭행범을 변호하고 살았다는 건 국회의원이나 공직자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는 검증이라 생각한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표를 또 잘 지킬 호위무사로 낙점되서 이렇게 국회로 가려고 하니 참 허탈하고 허탈하다.

내 비록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박용진 의원이 초심, 뚝심, 열심은 기억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