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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이준석 화성을 지지율 20%대 기사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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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화성을에 출마를 결정한 후 첫 여론조사가 나왔다.

3월 15~16일 이틀간 한길리서치 조사에 의거하면 1위 민주당 공영운 후보 46.2%, 2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3.1%

3위는 국민의 힘 한정민 후보 20.1%이다.

개인적으로 이준석 대표가 원사이드하게 1위 하기를 바랬는데 많이 실망했다.

그가 잘해서 제3지대가 지금보다는 훨씬 확장되기를 원했는데 1위랑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걸 보니 이번에도

당선 되기는 어렵겠더라.

선거는 구도, 인물, 이슈라고 하며 이중에서 구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여야 거대 정당에 소속되야 당선된다는 이 선거 구도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이준석이라는 인물을 훨씬 능가하는 걸

보니 무섭긴 무섭다.

나는 이준석 대표가 상계동 갈비집에서 탈당 회견을 했을 때 명분이 있어서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3번이나 낙선한 그 지역이 그에게는 분명 정치적 고향이었을 터인데 왜 이번에는 화성을에 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추측하건대  평균 연령이 3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고 양향자,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 보기엔 철저히 잔머리 굴리다가 망한 것 같다.

그냥 자신의 지지세가 젊은 층이고 이를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곳이 화성을이기에 출마한 것이다.

정치든 경영이든 가장 최악의 사태만 예측하고 머리 쓰는 것보다는 마음 쓰는 게 최고임을 주장한다.

개인적으로 이준석 대표가 노원에 출마하지 않은 게 많이 아쉽다.

노원에서는 최악의 경우 떨어져도 명분은 획득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