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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한동훈 등장으로 이준석의 존재감 상실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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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현재 까지 내 느낌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등장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존재감이 많이 상실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처음 이준석 대표가 개혁신당을 차렸을 때 나는 소위 말하는 올드보이들과 연합하는 거 말고

독자세력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봤다.

그는 젊고 지금까지 젊은 층에 지지는 확실하고 파이가 있었기에 이것만 잘 해도 유의미한 정치 세력이

될 것이고 미래가 확실하지 않았을까?

이낙연 대표와 합당하지 말고 김종인 대표와 연합하지 않으면서 더 젊은 사람들과 뭉치면서 젊은이들의 요구사항을

공약으로 하루에 하나씩 던지며 이슈로 삼아도 지금보다는 훨씬 지지율이 나오리라고 본다.

아무튼 오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의 존재감을 상실시켰던 경쟁력을 언급하고

싶고 아래와 같다.

1. 그는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이준석 대표의 말에 대응을 잘 안하니 개혁신당 대표의 존재감을 낮추더라.

2. 그는 공천 잡음을 최소화해서 현역 의원의 반발을 줄였서 현역의원이 개혁신당으로 가는 이탈을 막았다.

3. 나름 말들이 시워시원해서 과거 이준석 대표외 이미지가 겹친다. (이준석 대체 가능)

4. 나와 같은 X세대로서 꽉 만힌 꼰대의 이미지보다 젊은 층과 소통 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이준석 대체 가능) 

5. 누가 봐도 토론을 잘할 것 같기에 이준석의 장점들을 많이 흡수한 비대 위원장 같다. (이준석 대체 가능)

결론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등장으로 과거 여당 대표로서 경쟁력을 가졌던 이준석 대표의 능력이 그렇게

아쉽지 않은 것이 개혁 신당의 존재감 상실과 많은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개혁신당이나 새로운 미래가 많은 의석을 차지해서 기존 양당의 기득구조를 타파해서

천하 3분지계로 입법권 균형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