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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경험을 담다

홀로 행복한 사람이 결혼해야 행복을 낳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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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제일 와 닿는다.

 

아마 30대만 넘어가도 누군가를 만나서 상사 때문에 남편 때문에 돈 때문에 환경 때문에

 

아무튼 이 놈의 '때문에'라는 말로 자기 인생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대화는 듣기만 해도

 

짜증 날 거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 장사를 하면 잘 되고 불행한 사람이 장사를 하면 망하기 쉽다는 쪽이다.

 

친절은 서비스 정신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내가 행복할 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지옥인데 어찌 손님에게 잘 할 수 있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이 결혼을 하면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이고

 

불행한 사람이 결혼을 하면 불행한 부부가 된다고 본다.

 

 

살아보니

 

내가 좋은 남편을 못 만나는 것은 내가 좋은 아내가 아니고 내가 좋은 아들이 없는 것은 내가 좋은 엄마가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똑같은 상황에서 못난 상사 덕분에 힘든 환경 때문에 어려운 가정 때문에 인생을 배우고 긍정을 익혀서

 

더 낳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결혼은 이렇게 덕분에라는 말리 입에 붙은 행복한 이와 유유상종해야 살만한 인생이 되더라.

 

만일 지금 이혼 위기와 이혼 소송 중에 있다면 아내 때문에 처가 때문에 돈 때문에

 

그 놈의 때문에가 내 머릿 속을 지배하는지 반드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상 가끔씩 진심은 역지사지와 측은지심의 융합이라는 마인드로

 

진정어린 상담과 함께 재회 편지를 대필하는 건휘 아빠였습니다.

 

건휘 아빠 연락처 010 -4761-1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