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아이 친부 정우성, 4년 전 결혼관 인터뷰"기사를 보니
배우 정우성 (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결혼을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혀 향후 분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견해차가
있었다고 텐아시아는 전했다. 문가비는 결혼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 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문가비가 최근 SNS에서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 갈등으로 인해 촉발됐다"고 전한다.

상황은 이러한데 과거에 정우성이 밝힌 결혼관이 화제다.
"아이는 적어도 두 명 이상은 낳곡 싶다. 세 명도 괜찮은데 힘들지 않을까"라며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가족 분위기를 따듯하게 이끌어가는 가장이 목표다. 사실 내가 아버지에 대한 따듯한
애정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부들에 대한 갈망이 더 큰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정우성, 문가비의 일을 보면 50대인 나로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것이 엄마, 아빠가 되는 하나의 방법이고 최신 트렌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우성씨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아빠가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건
"돈을 왕창 주는 게 아니라 좋은 아빠가 되어서 아이 옆에 있어주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물론 둘이는 어떤 문제가 있고 하룻밤 풋사랑이고 욕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아이가 있는 순간부터는
분명 다른 문제다.
적어도 모든 아이는 엄마, 아빠의 따듯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뉴스에 경험을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 낳았다고 결혼 강요 숨 막힌다. 정우성 결정 지지한 이소영 의원"기사를 읽고서 (0) | 2024.11.27 |
---|---|
내가 만일 정우성이라면 (0) | 2024.11.26 |
"여 '민주당 이재명 방탄 집회' 시민 호응 없다"라는 기사를 보고서 (0) | 2024.11.24 |
"설훈, '이재명 의원 사퇴' 국민 환호한다"뉴스 보고서 (0) | 2024.11.23 |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 아니다. 연대, 동국대, 이대까지 시국선언"보고서 (0)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