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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함정에 빠진 것 같다. 음주운전 음모론 "이란 기사를 읽고서
어제,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서 기사가 쏟아진다.
과거 대통령 시절 문 대통령이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기에 초범이라고 엄중한 처벌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더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 문다혜 씨는 이혼의 아픔과 검찰 수사라는 두 가지에 압박감을 느껴서 일탈 행위를 하는 것으로
예상하기는 한다.
그런에 일부 신문에서 이번에 음주 운전 걸린 게 경찰의 함정이라고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더욱이 전직 대통령의 딸이 소형차 캐스퍼를 타고 다니는 것을 두고 검소하다는 칭찬까지 언급한다.
아주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다.
느낌에 진보 성향이 강한 쪽인지 몰라도 왜 이런 기사를 내보내는 줄 모르겠다.
음주운전은 그가 대통령의 딸이든, 소형차를 타고 다니든 이혼을 했든 그냥 사악한 범죄일 뿐이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유명 인사라면 더 엄벌에 처하는 게 마땅한 것 아닌가?
포털사이트 기사에 마치 음주운전을 이해하고 옹호하는 글은 국민적 정서에 도움이 되지도 않고 법과 제도를
지켜야 하는 통상의 가치관에도 맞지 않는다.
아무쪼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벌에 처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행여나 대통령의 딸이고 억울하게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음주운전은 그가 누구라도 한 사람의 인생과 그가 속한 가족을 구렁텅이로 몰아 넣을 수 있는 악질 범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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