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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한 사람으로만 보인다면 중요 결정 하지 마라"
왜 연애 기간을 2~3년 이상은 해둬야 하냐면 이성의 마비가 풀리는 시점이 그 정도여서다.
누군가와 연애할 때를 다르게 표현하면 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을 때라고 할 수있다.
50대인 우리들이 다들 젊어서 해보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 시기에 애를 낳거나 결혼을 결정하면 대부분 실패할 확률이 크다.
모든 사물이 모든 세상이 한 사람으로만 보일 때는 중요한 결정을 뒤로 미루어야 한다.
특히 결혼 결정을 이 때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혼의 위기에 쉽게 가더라.
결혼은 이 사람 정도의 인성과 능력을 내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때에 결정하는 거다.
즉 이 사람의 약점을 평생 내 어깨에 짊어질 수 있을 때 하는 건데 그러려면 많이 싸워보기도 하고 주변 환경도
잘 살펴봐야 가능한 이야기다.
간곡히 부탁하건대 누군가와 사랑으로 가득찰 때 결혼을 결정하지 마라.
누군가와 내가 사랑하는 게 아니라 매너와 인정 그리고 예쁜 말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을 때 결혼을 결심하자.
이 사람과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이 사람과 불행도 함께 견딜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때 결혼하자.
이상 재회 편지 대필을 가끔하는 건휘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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