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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정신병원 입원 기사를 보고서 느낀 점 요즈음 매일 나오는 연애 이슈가 선우은숙, 유영재 씨 이혼 사건들이다.선우은숙 씨 언니 성추행 사건에 더하여 유영재 씨가 정신적 충격에 휩싸여서 정신 병원 입원을 했고선우은숙 씨는 성추행 사건, 이혼 취소 소송 등 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한다고 들었다.동치미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결혼 후 출연해서 대화를 나누는 걸 보면 참으로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솔직히 왜 그렇게 결혼을 서둘렀는지 모르겠다.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은부부가 만나서 별의별 일을 다 겪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는 부부만이 알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게 분명하기에남들이 왈가불가 하는 영역은 아니다.그러나 그 헤어짐이 복수혈전으로 마무리를 지면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로 남는다는 거다.선우은숙 씨나 유영재 씨나 둘 중에 한 명이.. 더보기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기사를 보고서 느낀 점 최근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이혼 문제가 가관이더라.선우은숙 씨 언니 성추행 문제부터 삼혼 문제까지 대두되니 참으로 거시기 하더라.동치미에 두 사람이 나오면서 티걱태걱할 때부터 참으로 안 맞는데 왜 결혼했는지도 이해가 안 갔는데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빨리 헤어지는구나.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빠르게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하던데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였던가?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은 결혼을 누군가와 결정을 할 때 크게 두 가지는 반드시 체크하고 감당이 가능할 때 하라는 것이다.외모야 각자의 취향이니 일단 상대방의 겉 모습이 마음에 드는 걸 가정하면언어 습관과 돈 습관을 내가 견딜 수 있는지 오랜 시간을 두고 체크하라는 거다.말을 할 때 어떻게.. 더보기
윤석열 정진석 비서실장 소개 후 "질문 있어요?"라는 기사를 보고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진석 비서실장을 소개한 후 기자들에게 17개월 만에 "질문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나름 총선이 끝나고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은 안 변하니 또 다시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이 오면 국민을 또 무시하면서 절대로 기자 간담회 이런 거 안하면서 멋대로 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윤 대통령 남은 임기 동안은 여당과 대통령이 유리하게 절대로 그렇게 안 될 것 같다. 이번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도 그렇다. 내가 보기에는 친일적 발언도 많이하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발언으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사람을 굳이 같은 1960년생 친구라는 이유로 비서실장을 발탁한 게 이해가 안 간다. 분명히 이번 국회의원 낙선을 위로하고 야당.. 더보기
하남시 미사역 근처 망월천의 봄밤 하남시 미사역 근처 망월천의 봄밤 과거 일산에서 오래 살면서 일산 호수공원을 걸어다니면서 운치를 느꼈다. 일산에서 하남으로 이사 오면서 여기도 미사 호수 공원이 있다는 걸 알았고 밤에 아내랑 가끔 운동삼아 걷는다. 하남시 망월천은 호수공원이랑 이어졌는데 시냇물 소리가 참으로 듣기가 좋더라. 미사역 주변에 살면 길게는 대부분 10~15분 도보 거리로 이러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느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강남까지 물리적인 거리로는 가깝지만 아직 9호선이 고덕역 까지 들어오지 않아서 조금은 여러번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기에 꽤 걸리는 건 가만해야 하더라. 잠실이나 강동구 출근은 용이하다고 보여진다. 더보기
70년대생들이 50대 이후에도 잉꼬부부가 되는 법은 X세대라고 일컫는 70년대생들은 비교적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꼰대의 기준은 나보다 어린 사람이랑 소통을 할 때 이미 답을 정해놓고 상대를 대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70년대생들은 민주화 시대를 최초로 경험한 사람들이기에 토론에 익숙한 문화가 기존보다 많이 존재하기에 열린 마인드가 있다고 본다. 나는 그래서 X세대인 남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해서 서로 많이 싸우고 소원할 수 있는 50대 이후 부부 관계에서도 아내와 잘 지내기를 바란다. 70년대생들이 아내와 잘 지내려면 50대에 이렇게 해보자. 하나 남편이 요리를 배워서 먹고 싶은 거를 만들어서 직접 해먹고 해주기도 해보자. 중년의 부부가 잘 지내는 가장 큰 경쟁력은 남자가 주방 일에 능통한 거더라. 살아보니 미.. 더보기
청소, 용역, 경비, 함바, 줄눈, 커텐 등 제안서가 최전방의 영업 사원인 이유는 흔히 현장의 일들을 잘하시는 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작업의 경쟁력을 강력하게 말이나 글로 어필하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대면 영업을 하려다보면 그것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줄눈, 커텐, 에어컹 청소는 누구 보다 잘 하시는 전문가이지만 제안서 작성도 엄연히 전문가 영역이니 그러합니다. 사업 규모가 조그맣고 사업의 확장성이 간절할 때 영업 최전방에서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영업 사원을 고용하는 차원에서 회사소개서나 제안서는 중요하답니다. 정말로 영업이 필요한 순간에 상대방에게 "쉽고 짧게 작성하였으니 꼭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제안서를 놓고 온다면 향후 가격 협상만 하면 됩니다. 제안서에 내가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쉽고, 짧고, 간단하.. 더보기
좋은 제안서란 이런 게 아닐까? 좋은 제안서란 이런 게 아닐까? 젊은 시절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기획팀장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왜 제안서는 대신 써주는 업체는 없을까?"라고 말이다. 이후 퇴사하고 제안서, 사업계획서, 투자제안서 대행을 업으로 하면서 많은 시간동안 나와 내 가족을 먹여살렸다. 사실 요즈음은 나이가 있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분야는 피하게 되긴 하더라. 아무튼 내가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은 제안서를 예쁘고 화려하게 쓰려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말라는 거다. 제안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텍스트로 시작해서 텍스트로 결론을 낸다고 믿고 작성하는 게 진리라는 생각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페이지마다 최소한의 글자 수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의 70% 정도만 쉽게 알려주면 그것이 바로 좋은 제안서다. 여기서 '쉽게.. 더보기
함바집, 줄눈, 커텐, 청소, 경비 제안서 대행은 역지사지의 언어가 중요하다. 흔히 제안서 작성을 할 때 예쁘게 라는 키워드를 떠오르기 보다는 이미지가 하나도 없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만 쓰더라도 텍스트가 대부분임을 주장한다. 제안서에서 보여지는 텍스트가 짧고, 간결하며, 주장이 아니라 설명이고, 역지사지의 언어가 결과를 지배하는 요소의 99.9%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이 중에서 제안서 작성 시 역지사지의 언어에 관해서 말하고 싶은데 보통 인사말, 기대효과, 제안의 목적, 경영 이념 등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언어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고 살아갈 미래이기 때문에 제안서에 잘 표현된 역지사지의 언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선택을 받게 하더라.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진심은 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이기에 제안서 작성 시 업무를 그렇게 한다고 제대로 표현한다면 어느 누구라도 이러한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