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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결혼은 "고난을 어떻게 다뤘는가?"를 보고서 판단하라. 제발 결혼은 "고난을 어떻게 다뤘는가?"를 보고서 판단하라.살면서 강한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 본다.한번 싸우면 남들보다 말을 더 안 하는 사람인가?아니면 남들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사람인가?아니면 남들보다 돈이 많고 권력이 드높은 사람인가?내 보기에 강한 사람은 시련을 당연하게 받으면서 새로운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다.보통 상처를 받은 인간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는 자기가 받은 상처 이상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서 분풀이를 일상으로 여기는 악마 집단이다.나는 이들을 '상처 받은 악마'라고 칭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hiiFGBDddWI https://www.youtube.com/watch?v=4JYQPlbmgAo  살아보고 겪어보니 고난도 감사하게.. 더보기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이혼 피하기)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이혼 피하기)누군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내 마음을 정녕 모르겠냐?"고 말이다.그렇다.그속을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아는가?https://www.youtube.com/watch?v=v2nqjpcm4Q8 나는 개인적으로 "천성적이든 환경적이든 무뚝뚝함을 핑계삼아서 말이 없는 사람은 결혼하지 말라"고 권한다.아니, 마누라 들고나갈 때 다정하게 환대하지 못한다면 그게 어떻게 부부이겠는가?언어는 이루는 힘이 있고 예언적 효과까지 있기에 예쁘고 긍정적으로 말해야 집구석이 제대로 돌아가더라.입은 맛있는 거 먹는데만 쓰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따듯하게 보듬는데도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거다.그런데 혓바닥을 사람을 베는 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 더보기
김새론, 휘성 등 죽음을 보고서 느낀 점은 김새론, 휘성 등 죽음을 보고서 느낀 점은많은 평범한 인생들이 어쩌면 평범하지가 않다.누구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평범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어차피 인간이 세상에 나왔다면 필수적으로 태어난 고통이 당연하기에 "불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는 거다.그래서 당연하게 "극복하지 못할 명분도 없다"인간은 고통을 대하는 자세에서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나더라.그냥 고통을 받은 평범한 사람, 고통을 받은 후 더 악질적으로 변질된 사람, 고통을 받은 후 더 좋게 변화한 사람으로말이다.        사람은 아파봐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알기에 진심으로 보듬을 수도 있으나 어떻게 이용하면 더 아프게 할지도잘 알더라. 더보기
중년의 부부 자존심 말고 진심을 택해야 이혼을 면한다. 중년의 부부라면 자존심 말고 진심을 택해야 이혼을 면한다.포스팅에 앞서서 몇 가지 용어를 정의한다.자존심:무조건 남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하는 마음진심:역지사지의 다른 표현자존감:타인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사랑:대상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보통 40~50대의 중년이 되면 죽도록 힘든 고정관념이 있다.바로 "내가 판단하고 내가 정한 생각은 무조건 옳다"라는 것인데 바로 '꼰대'를 판단하는 기준도 된다.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혼자일 때만 그렇게 하는 것이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렇게 하면함께 불행해 지는 비법이다.그래서 배우자와 대화할 때의 기본은 진심은 역지사지이기에 상대를 이기려는 자존심은 내려놓고 진심으로대화해야 이혼을 면한다.만일 중년 이전에 상처를 받았다면 스스.. 더보기
혀도(혓바닥의 도)를 알아야 이혼을 피한다. 혀도(혓바닥의 도)를 알아야 이혼을 피한다.결혼 27년 차에 수많은 이혼의 고비를 넘겼는데 그 중심에는 의리가 있었고 둘 다 언어가 막가파는 아니었기에가능한 일이었다.부부가 이혼을 피하려면 혀를 먹는데만 쓰는 게 아니라 역지사지의 진심으로 말하는 혀도(혓바닥이 도리를 다함)가있어야 한다.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정신이기에 부부가 하는 말은 가정을 긍정으로 이끄튼 예언과 같다.그러니 살고 싶다면 한 마디 말에 영혼을 담하서 하고 들을 때 혼신을 다해서 들어줘라. 살아보고 겪어보니 싸울 때나 평상 시에도 배우자의 말을 진심을 다해서 들어주는 사람들 거의 없더라.상대가 말할 때 자기가 할 말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맨날 언쟁하고 결국은 이혼하더라.이상 이혼, 재회, 용서, 고백 편지를 나름 제일 잘 쓴다고 생각하는.. 더보기
결혼과 이혼은 수많은 현실 전장에서 펼치는 싸움의 결과였다. 결혼과 이혼은 수많은 현실 전장에서 펼치는 싸움의 결과였다.결혼에 진입하는 순간 그날부터는 이상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세계가 펼쳐진다.물론 포도주 한 병으로 모든 상황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전환되는 짧은 낭만의 시기가 있기는 하다.그래도 이 낭만의 시기가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는 건 이후에 펼쳐지는 전장에서이 때의 아름다운 추억이 재산이 되서 이후를 견디게 하기 때문이더라.오늘은 결혼이란 잠깐의 낭만주의를 넘어서면 현실의 전쟁터인 현실주의를 겪고나서 드디어 인간주의에도달한 내 경험을 공유해 본다. 더보기
인생은 기분 관리가 전부다. 인생은 기분 관리가 전부다.사람은 살면서 불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고난을 극복하지 않을 변명도 없더라.그리고 이러한 고난을 극복하려면 그때마다 나를 살리는 말로 주문을 외우면 한결 낫더라.그래서 오늘은 내가 외웠던 독백을 공유하고자 한다.  행복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절실히 깨닫고 그 중심은 누가 뭐래도 긍정의 언어였다. 더보기
결혼 후 계속 친구가 많다면 이혼 각이다. 결혼 후 계속 친구가 많다면 이혼 각이다.누군가 결혼 이상형을 꼽을 때 친구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던데 많이 동의가 되는 말이다.결혼 26년 차에 수없는 이혼 고비를 겪다보니 부부는 우선 순위를 거꾸로 하면 많이들 이혼한다는 거다.무슨 말이냐면 인간은 그가 누구라도 하루에 쓸 수있는 감정의 총량이란 게 있는데 아끼면서 부부 중심으로 쓰지 않고친구나 쓸데 없는 곳에 만땅 쓰면 결국 이혼은 필수라는 것이다.김창옥 교수님이 부부간에는 사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의와 인정 그리고 예쁜 말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을잘 하기위해서는 충분한 감정이 있어야 한다.그러니 결혼하고자 한다면 친구를 적당히 줄이고 친구 위주로 살고 싶다면 차라리 결혼을 피하라.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경험은 둘이 있는데도 정말 고독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