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혼

말, 카톡, 편지의 스킬로만 이혼과 이별을 막기는 힘듭니다. 말, 카톡, 편지의 스킬로만 이혼을 막기는 힘듭니다. 재회 편지를 쓸 때 내가 가장 염두해 두는 것은 글의 스킬이 아니다. 의뢰인과 많은 통화를 해서 이혼과 이별의 이유를 함께 이야기하면 변화된 가치관을 많이 논의한다. 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거나 사귀면 꼭 갑을 관계가 생긴다. 쉽게 말하면 더 사랑하는 사람이 을이고 덜 사랑하는 사람이 갑일 수도 있고 자식을 더 많이 걱정해서 이혼을 피하려는 사람이 을이고 아닌 사람이 갑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때 을에 해당하는 사람이 무릎을 꿇고 빈다고 상대의 마음이 돌아설까? 아마 아닐 것이고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상대는 당신이 아무리 말, 카톡, 편지 이런 걸로 다짐과 약속을 해도 믿지 않는다. 이미 수없이 그 사람 입장.. 더보기
이별과 이혼의 문턱에서 매달려도 되는 경우 이별과 이혼의 문턱에서 매달려도 되는 경우 사람이 태어나서 도파민이 극도로 분비되서 쾌락의 끝판왕은 뭐니뭐니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불꽃 튀기는 사랑을 할 때다.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하다가 이혼과 이별을 맞이하면 이성 상실은 당연하기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헤어질 그 대상만 기억할 거다. 그래도 어쩌냐? 이혼과 이별이 아무리 싫어도 냉정을 찾아야 불행을 막을 수 있더라. 경험상 헤어지는 위기의 순간에도 매달려도 되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1. 상대가 보통 이상의 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또 물어서 예스라면 매달려도 된다. 인간 관계를 맺을 때 보통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어야 함께 무엇을 해도 견딜만 하다. 만일 그동안 반했던 것이 외모, 학벌, 돈 이런 것뿐이라면 매달려서 사랑을 쟁취.. 더보기
이혼을 해야 할 때와 참고 살아야 할 때는 이렇더라. 이혼을 해야 할 때와 참고 살아야 할 때는 이렇더라. 친구들과 장례식장에 모이면 한 녀석이 꼭 이런 말 한다. "결혼 20년 이상 살아온 동안 이혼 한 번 생각 안한 사람이 어디있겠냐?"라고 말이다. 맞다. 내 입장에서도 사실이었다. 누군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간다는 건 이런 의미더라. 1. 배우자는 소중한 인생을 나에게 준거다. 2. 배우자는 내가 만든 예술 작품이다. 3. 배우자는 나의 약점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존재다. 그런데 어디 위와 같은 의미로 평생 이해하며 배려하고 살아가는 게 쉽더냐? 분명 사람이라도 사람 같지 않은 존재가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름대로 이혼의 기준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혼은 어쩌면 아이에게 엄마나 아빠나 둘 중에 한 명을 타의로 빼앗.. 더보기
이혼을 피하는 자식으로 키우는 방법은 이혼을 피하는 자식으로 키우는 방법은 중년의 나이에 주변을 살펴보면 친구들을 포함해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오늘은 극히 주관적으로 내 자녀가 결혼을 해도 이혼이 아니라 현명하게 가정을 유지하는 교육 방법을 언급해 본다. "인간은 너무나 계산적이어서 부모 빼고는 내가 사랑 받을 짓을 해야 사랑을 받는 거다" 그래서 자식을 키울 때 부모는 무조건 적인 사랑이 아니라 때로는 제어하는 사랑을 해야 올바른 교육이다. 생각해보자. 내 자식이 무슨 짓을 해도 항상 응원하고 항상 감싸준다면 이런 자녀가 결혼을 한 후 배우자를 어떻게 보겠는가? 과연 동반자로 보겠는가? 아니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감싸주는 보호자로 보겠는가?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큰 사람들은 배우자를 부모처럼 또 하나의 보호자로 보기에.. 더보기
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먼저 겪은 인간관계 통계를 공유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세요. 누군가 50대인 나에게 20대로 돌아가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할 것 같다. 지나간 삶의 경험이 지혜로 탄생되는 지금이 좋아서 그러하다. 오늘은 내가 자세히 본 주변 가족, 친구들의 통계를 설명하니 젊은 층은 참고하셔서 "저 사람은 저렇게 판단하는 구나" 정도로 이해하시길 바란다. 내가 자세히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주관적으로 통계를 내 보니 이렇더라. 1.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반드시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나더라. 나는 과거에 저 사람은 되게 나쁜 놈인데 잘 먹고 잘 산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그 사람 인생을 자세히 알게되면 대부분 말도 못할 고통에 시달리더라. 그러니 누군가 나에게 되게 독하고 못되게 대.. 더보기
50대가 전하는 부부 십계명 (이렇게 살면 적어도 이혼은 피한다.) 50대가 전하는 부부 십계명 (이렇게 살면 적어도 이혼은 피한다.) 예전에 엄마가 말씀하시길 나이가 마흔이 되니까 인생을 조금 알겠다는 말이 와닿는다 나는 철이 빨리 안 들어서인지 결혼한지 20년이 넘어야 부부가 뭔지 사랑이 뭔지 이제야 아주 조금 알 것 같고 어줍지만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주제는 거창하게 이혼을 피하는 부부 십계명인데 그냥 내 경험을 주저리 주저리 말해본다. -부부가 살면서 지켰으면 하는 부부 십계명- 1. 아무리 시댁, 처가, 친구, 형제 등 주변에서 흔들어도 부부 중심으로 살아라. 부부끼리 의리가 좋으면 전쟁이 나도 지구갈 멸망해도 안 무섭고 나중에 남는 건 자식과 부모가 아니라 배우자 뿐이다. 2. 배우자가 속상해 하면 판단하지 말고 공감이 전부임을 명심해라. 배우자가.. 더보기
이런상황이면 이혼하고 이런상황이면 결혼을 유지하자. 안녕하세요. 연애, 결혼, 교육, 일상 등 먼저 겪어본 경험을 공유하여 누군가에게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라는 건휘 아빠입니다. 사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한번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결혼은 누군가의 약점을 평생 내 등에 짊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을 새기며 살아가는 것도 가끔은 한계가 온답니다. 누나가 저 결혼할 때 말씀하시길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날 오니 힘들 때는 잘 참고 살아라고 했는데 저 또한 이기적인 인간인지라 배우자의 장점에 행복해 하기 보다는 약점에 훨씬 광분하더이다. 각설하고 결혼 25년 차인 제가 수 많은 이혼의 위기를 넘기면서 정리한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었으니 보시고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남편은 아내가 만든 작품이며 아내도 남편이 만든 .. 더보기
제가 이혼을 막았던 부부 대화법의 경험을 공유 제가 이혼을 막았던 부부 대화법의 경험을 공유 안녕하세요. 결혼과 동시에 부모님 모두 뇌경색, 뇌출혈로 25년 이상 엄마, 아빠 병간호를 하다보니 나름 경제적 위기, 정신적 위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저처럼 이혼 위기에 빠진 분들을 위해서 재회편지 대필을 한답니다. 그리고 저의 필력을 확인하시라고 제가 만든 영상을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dwVqc__z_Q 혹시 처가 갈등, 시댁 갈등,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는 절대로 이혼하지 마세요. 좋은 며느리, 좋은 사위가 아니어도 좋은 남편, 좋은 아내는 될 수 있답니다. 더보기